카카오는 2018 멜론뮤직어워드(MMA)에 카카오프렌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콘서트장 외부에 위치한 메인 브랜드 부스에서는 입장을 기다리는 팬들이 추위에 이겨낼 수 있도록 마스크, 담요, 귀마개 등의 각종 방한 용품을 판매한다.
현장 구매고객이 카카오페이로 2만5000원 이상 결제 시 '컵 위의 피규어'를 선물로 증정한다. 2018 MMA 스탠딩 좌석의 경우 본 행사 4시간 전인 오후 3시부터 입장대기가 시작될 예정이다.
SNS 현장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멜론 라이언'을 모티브로 한 대형 포토존 앞에서 사진 촬영 후 #카카오프렌즈x2018MMA 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크리스마스 한정판 라이언 인형을 제공한다.
카카오프렌즈는 2018 MMA 개최를 기념하며 '멜론 라이언'을 특별 제작했다. 멜론 로고가 새겨진 초록색 스웨터를 입었다.
12월 1일 저녁 7시부터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2018 MMA는 올해 10회째다. 방탄소년단, 워너원, 아이콘, 블랙핑크 등 이 출연한다.
김시소 게임/인터넷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