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이블 메가코프가 2019년 초 글로벌 베인글로리 4.0 업데이트와 함께 윈도우 및 맥 OS 버전을 출시한다. 중국 게임기업 넷이즈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해 중국 내 베인글로리 4.0 크로스플랫폼도 선보일 계획이다.
윈도우와 맥 버전을 성공적으로 론칭한 후 새해 '베인글로리' 콘솔 버전도 출시한다.
크리스티안 세거스트라일 슈퍼이블 메가코프 CEO는 “플랫폼이나 메커니즘 등 어떠한 제약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어야 된다”며 “게이머가 어디서나 누구와도 함께 플레이하고 경쟁할 수 있는 포스트 플랫폼 비전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넷이즈 윌리엄 딩 최고 경영자는 “베인글로리는 크로스플랫폼 경쟁 게임을 정의하는 타이틀이 될 것”라며 “중국에서 성공적으로 출시하기 위해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