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가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 대회인 'CFS 2018(CROSSFIRE STARS 2018)'을 9일까지 중국 태창, 난징에서 진행한다.
사상 최초로 대회 예선과 결승전이 분리돼 치러진다. 조별예선은 5일까지 진행된다. 6일 태창에서 4강전까지 모두 열린다. 이후 난징으로 자리를 옮겨 마지막 날인 9일 크로스파이어 및 크로스파이어 레전드(한국명 '탄: 전장의 진화') 결승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대회는 CFS 사상 최초로 16강으로 치러진다. 중국 '슈퍼 발리언트 게이밍'이 우승 후보로 손꼽히는 가운데 북미, 브라질, 필리핀, 베트남 팀들이 왕좌에 도전한다.
여병호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실장은 “CFS 2018은 16강으로 치러지는 첫 대회인 만큼 더 많은 준비로 팬 흥미를 불러 일으킬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중국 팀과 타 지역 팀간 대결에 관심을 두고 봐주시면 보다 재미있는 CFS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