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수현이 연인 마이크로닷 논란 이후 첫 공식석상에 참석했다.
홍수현은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된 tvN '서울메이트2'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최근 연인 마이크로닷의 부모 사기 논란이 불거진 터라 많은 관심이 쏠렸다.
이날 마이크로닷과 관련된 질문을 받자 그는 “‘서울메이트' 자리인 만큼 관련 얘기를 해주시면 좋겠다"며 "혹시라도 프로그램에 조금이라도 폐가 될까봐 조심스럽고 걱정스럽다. 양해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그는 마닷과 지난 7월 열애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채널A ‘도시어부’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한편 ‘서울메이트2’는 시즌1에서 호스트로 활약하며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집을 제공했던 연예인들이 직접 해외를 방문, 홈스테이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10일 오후 8시 10분 첫 방송된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