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중원구 상대원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성진)에서는 도·농간 상호 협력과 발전을 도모하고 우의증진을 위해 전라남도 보성군 문덕면과 강원도 정선군 화암면 2개 기관과 자매결연을체결해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대원1동이 지난 11월 30일 방문한 보성군 문덕면은 2017년 7월 자매결연 협약후에 관내 새마을봉사단체(임관선 협의회장, 박혜숙 부녀회장)가 솔선해 농촌 일손 돕기, 농특산물 직거래 및 축제홍보 등 지역간 인적 물적 교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14일 방문예정인 정선군 화암면은 자매결연을 협약한지 7년 동안 상대원1동을 위해 봉사해 주는 주민자치위원회(방인환 위원장) 등 유관단체에서 꾸준히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축제와 관광 등 상호 친목도모와 협력증진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성진 동장은 “특히 자매결연을 맺은 전라남도 보성군 문덕면과 강원도 정선군 화암면의 방문을 계기로, 민간을 통해 주도적으로 마을교류가 확대될 수 있는 모범적인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