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 kt wiz선수들의 홈런으로 모은 성금 기탁

지니뮤직은 15일(토) 청각장애인의 음악교육지원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성훈 팀장,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 이영재 상임부회장, 지니뮤직 임수연 담당자, kt sports 반준수 차장
지니뮤직은 15일(토) 청각장애인의 음악교육지원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성훈 팀장,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 이영재 상임부회장, 지니뮤직 임수연 담당자, kt sports 반준수 차장

AI음악플랫폼기업 지니뮤직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100만원을 전달했다.

지니뮤직이 전달한 이번 성금은 2018년 시즌 동안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내 외야 좌측에 구성된 '지니뮤직 홈런존'으로 케이티 위즈 선수가 홈런을 1개 칠 때마다 사회공헌기금 50만원을 누적시켜 마련한 성금이다.

지니뮤직은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로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은 청각장애인들이 다양한 신체적 활동과 다른 감각을 이용해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음악교육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상헌 지니뮤직 마케팅실장은 “올해로 3년 째 케이티 위즈 선수 재능기부로 뜻 깊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속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