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음악플랫폼기업 지니뮤직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100만원을 전달했다.
지니뮤직이 전달한 이번 성금은 2018년 시즌 동안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내 외야 좌측에 구성된 '지니뮤직 홈런존'으로 케이티 위즈 선수가 홈런을 1개 칠 때마다 사회공헌기금 50만원을 누적시켜 마련한 성금이다.
지니뮤직은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로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은 청각장애인들이 다양한 신체적 활동과 다른 감각을 이용해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음악교육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상헌 지니뮤직 마케팅실장은 “올해로 3년 째 케이티 위즈 선수 재능기부로 뜻 깊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속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