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AOA 설현 언니의 비주얼이 시선을 강탈한다.
20일 첫 방송되는 Mnet 신규 예능 프로그램 ‘니가 알던 내가 아냐’의 첫 번째 주인공인 설현의 최측근 관계자 중 한 명으로 그녀의 친언니 김주현 씨가 전격 등장한다.
스튜디오에 등장한 언니는 설현과 닮은꼴이었고, 먹방 등 VCR을 통해 만난 모습 역시 똑 닮아 있어 집안 내력이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까지 나올 정도였다고. 특히, 두 사람의 먹방은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할 것으로 예상된다.
두 사람의 현실 자매 모습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제작진은 “오랜 시간을 함께 보낸 자매인 만큼 동생에 대한 퀴즈를 많이 맞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으나, 예상 외로 많이 맞히지 못했다”고 전했다.
촬영을 마친 그녀의 언니는 “프로그램을 통해 좋은 추억이 된 것 같아서 재미 있었고, 동생의 몰랐던 면을 보게 됐다. 사회에 나가서도 잘 하고 있는 것 같아서 기특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