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락회 서울포럼(회장 서영득)은 육군 제1군단(중장 안영호)과 지난 21일 제1군단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육군 제1군단이 광개토부대라는 인연으로 상호간 협약을 체결했다. 향후 광개토대왕 정신을 발전시키기 위해 학술·인적 교류, 상호 도움을 줄 계획이다.
광개토부대는 제일 먼저 창설된 부대로 38선을 최초로 돌파했다. 영락회 서울포럼은 광개토대왕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학술모임으로 43년 역사를 지녔다.
안영호 군단장은 “광개토대왕 기질과 부대정신을 바탕으로 조국통일 선봉인 광개토부대 전통과 역사를 계승해 군단 정체성을 확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영득 회장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우리 역사에서 최고 영토를 확장한 광개토대왕 정신을 우리 국민 모두가 되새기고 개척정신과 도전정신을 기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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