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멤버스(대표 강승하)는 엘포인트(L.POINT) 고객센터에서 점심시간을 일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 날 부터 상담원 점심시간을 교대 근무 없이 전원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 운용한다. 기존에는 상담원들이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4교대로 돌아가며 근무했다. 일괄적 점심시간을 적용해 합리적 휴식권과 동료 간 교류 시간을 보장할 계획이다.
롯데멤버스는 이번 조치를 시행하기 위해 지난 3개월간 시간대 별 통화 현황을 분석했다. 앞으로도 월 별 전화 건 수를 점검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