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종양내과학회(회장 안명주 삼성서울병원 교수, 이사장 김태유 서울대병원 교수)는 정확한 암 정보를 제공하는 콘텐츠 '그 암이 알고 싶다'를 제작해 지난 29일 첫 회를 공개했다.
향후 유튜브 채널 'KSMO TV_대한종양내과학회'와 팟빵, 아이튠즈 등에 매주 업로드할 예정이다.
'그 암이 알고 싶다'는 암 치료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종양내과 의사 4명이 대화하듯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김달용 교수(동국대 일산병원), 이경은 교수(이대목동병원), 이상철 교수(순천향대 천안병원), 이현우 교수(아주대병원) 등이 출연해 현장감 있는 암 정보를 친절하게 설명한다.
'그 암이 알고 싶다'에서 다루는 내용은 소주제별 짧은 영상으로 업로드 된다. 암 정보를 검색하는 이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려는 목적이다. 댓글과 메일 카카오톡 플러스친구(그암_that_cancer)를 통해 누구나 궁금한 점을 질문할 수 있다.
이상철 학회 홍보위원회 간사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정확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 하고자 한다”면서 “이와 더불어 암에 대한 일반인 이해를 돕는 콘텐츠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김시소 게임/인터넷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