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혁신 농업기업]빈스랩, 5가지 국산 재료로 만든 순수홍삼·순수인삼

빈스랩의 5가지 국산 재료로 만든 순수홍삼·순수인삼.
빈스랩의 5가지 국산 재료로 만든 순수홍삼·순수인삼.

빈스랩(대표 박용민)은 특허받은 친환경 분쇄공법을 활용해 순수홍삼·순수인삼을 개발했다. 국산 고품질 원료를 통째로 갈아 소화흡수가 잘되고 영양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5가지 재료로 만든 순수홍삼·순수인삼은 파주산 개성인삼, 파주장단콩, 파주쌀, DMZ아카시아꿀과 국산 우유 등 엄선된 프리미엄 국산 재료를 ECC(Eco Cutting & Crushing Process) 공법을 적용했다.

ECC 공법이은 영양소 손실이 적은 저온에서 초미세화 후, 강력한 압력으로 100% 액화 추출하는 신기술이다. 원료 고유의 다양한 유효성분을 소화, 흡수할 수 있다.

빈스랩은 ECC공법을 도라지, 야콘, 귀리 등 다양한 기능성 특산물로 적용 범위를 넓힐 예정이다.

박용민 빈스랩 대표는 “원료 고유 풍미와 영양을 담아내는 친환경 ECC공법을 적용한 식물성 곡물 베이스를 개발 중”이라면서 “곡물 베이스를 적용해 아이스크림, 요거트, 소스 제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빈스랩은 경기도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지원하는 경기도 농식품창업활성화지원사업을 지원 받았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