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EK, '허락을 위한 분명한 명분'편 서울영상광고제 2018 동상 수상

SIEK, '허락을 위한 분명한 명분'편 서울영상광고제 2018 동상 수상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SIEK)는 3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영상광고제 2018' 시상식에서 'PS4 허락을 위한 분명한 명분' 광고로 동상을 차지했다. 작년 '유부남편' 편에 이은 2년 연속 동상 수상이다.

서울영상광고제는 2003년부터 15년째 지속돼 온 영상광고제다. 일반 네티즌과 광고인, 전문 심사위원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광고는 예비 신랑이 혼수로 PS4를 구매하기 위해 허락 기술을 보유한 듀얼쇼크팀 도움을 받아 예비 신부를 설득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실제 이용자가 일상에서 겪을 법한 이야기를 풀어내 많은 공감을 얻었다.

SIEK는 “2년 연속으로 서울영상광고제에서 수상을 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SIEK는 앞으로도 다양한 CM 제작을 통해 많은 분들에게 플레이스테이션 매력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