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어디서든 편리하게 의료상담을 받을 수 있는 원격의료상담 플랫폼 ‘엠디톡’을 선보인 (주)엠디스퀘어(대표 오수환)가 서비스의 본격적인 확장을 위해 의사개원네트워크 ‘개원정보 114’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2일 체결 된 본 협약식은 엠디스퀘어의 엠디톡에서 사용되는 결제수단 토큰인 티메드(TEMD) 실사용처를 확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개원정보114는 지난 2006년 설립된 이후 약 15년 간 매달 개원 세미나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모든 진료 과목에 대한 컨설팅이 가능한 전문 컨설팅 기업이다. 최근에는 요양병원 설립 및 베트남 해외 개원과 관련한 컨설팅에 주력하고 있으며 개원정보 114가 개최하는 세미나에 참여한 예정의만해도 현재까지 약 5천여 명에 달한다.
엠디스퀘어 관계자는 “개원정보 114가 개원시장에서 영향력이 있는 업체인 만큼 엠디스퀘어의 서비스 확장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원격의료상담 플랫폼인 ‘엠디톡’에서 사용할 수 있는 토큰인 ‘티메드’를 사용하는 제휴 병원을 확대하고 개원정보 세미나를 통해 엠디톡 참여 의사를 적극적으로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업무 협약이 앞서 티메드 토큰을 소유한 이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개원정보 114가 함께하게 된 만큼 보다 편리하고 새로운 의료체계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노력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엠디스퀘어는 원격으로 언제 어디서든 의료상담을 받을 수 있는 플랫폼 ‘엠디톡’을 선보였으며, 아시아 4개국 5대 도시 내의 제휴 의료기관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결제수단 티메드를 통해 거리와 시간, 언어의 장벽을 뛰어 넘는 의료 서비스 시장을 개척한 바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신지선 기자 (js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