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해외를 떠나는 이들에게 ‘통역 앱’은 필수다. 하지만 기존 공급되고 있는 통역 앱의 대부분은 검증되지 않은 통역과 통역사로 자칫하다 얼굴을 붉힐 가능성이 크다는 단점이 있다.
최근 등장한 위지니 앱은 통역사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비즈니스 출장, 해외진출 시장조사, 현지 바이어와의 상담, 프레젠테이션, 관공서와의 미팅 등에 유용한 앱으로 고객들이 원하는 통역사를 맞춤으로 매칭해주고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지금까지 통역 시장에서 볼 수 없었던 효율성과 신속성 등을 경험할 수 있고 보다 완벽히 업무를 해결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곤경한 상황에 처했을 때나 별도의 긴급 전화가 필요할 시 앱의 버튼 하나만으로 통역사와 연결되기 때문에 보다 쉽게 어려운 상황을 극복할 수 있다. 또한 현지에서 현금 결제만 가능했던 기존 통역 앱 서비스와 달리 PG사 등록으로 손쉽게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편리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진출 국가는 14개 국가로 러시아, 아제르바이잔, 우크라이나, 카자흐스탄, 타지키스탄, 키르키즈스탄,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미얀마, 라오스, 캄보디아,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위지니는 사용할 수 있는 국가를 점차 확장하는 중으로 향후 50개 국가를 더 추가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당 앱은 손쉬운 프로그램 구성으로 예약, 결제 시스템을 통해 국가, 도시, 필요한 언어, 첫 만남 일시, 통역 인원, 이용 일자 등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통역 종류 또한 동시통역, 순차통역과 함께 VVIP통역, 최상급, 상급, 중급, 하급 등으로 다양하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 구분해서 제공받을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위지니 관계자는 “최근 한국의 글로벌 진출화의 영향으로 해외 출장을 떠나는 이들이 늘면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통역앱을 사용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며 “위지니는 고객의 시간, 금전을 지키는 유용한 통역사앱으로 14개 국가 약 700여 명의 현지 통역사들의 비즈니스 파트너쉽을 느낄 수 있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항준 기자 (j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