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사히주류는 오키나와 드래프트 맥주 캔(500㎖ CAN)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일본 내에서 ‘오리온 맥주’로 판매되고 있으며 아시아의 하와이라 불리는 오키나와에서 제조되는 맥주다. 롯데아사히주류에 따르면 국내에는 2017년 5월 생맥주로 처음 출시하여 출고량 기준 전년 동기간(6~11월) 대비 약 2.6배 이상 신장하는 등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현재 전국 약 550여 점포로 판매처가 늘어났다.
마일드하고 시원 상쾌한 맛이 특징인 오키나와 드래프트 맥주는 캐나다, 호주, 유럽 3대륙의 맥아를 최상의 비율로 배합해 맛을 구현했다.
롯데아사히주류 관계자는 “오키나와 맥주는 한국인들 뿐 아니라 전세계인들에게 사랑 받는 휴양지 오키나와만의 개성을 지닌 맥주”라며 “이번 500ml 캔 출시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오키나와에서 즐기던 맛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항준 기자 (j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