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엠하우스가 신임 대표이사에 문정용 KT 플랫폼서비스사업단장을 선임했다.
문 대표는 1990년 KT에 입사, 2014년 출자경영담당을 거쳐 2016년 기업문화실장을 역임하며 경영 혁신과 고객 인식 1등 가치를 KT 그룹 전반에 확산하는 데 기여했다.
2017년부터 KT 플랫폼서비스사업단장으로 '그룹 블록체인 사업화 TF'를 진두지휘해 왔다. 지난해에는 KT 엠하우스 블록체인 기반 '김포시 지역 화폐 플랫폼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폭넓은 기술 지식과 사업화 실무 경험까지 두루 갖춘 전문 경영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문 대표는 ”KT 그룹이 보유한 뛰어난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모바일 커머스 산업 저변을 확장하고 고객에게 혁신적인 서비스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며 “고객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KT 엠하우스 기업 문화는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정예린기자 yesl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