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코믹스, 전 우버코리아 대표 강영훈 최고운영책임자 영입

레진코믹스, 전 우버코리아 대표 강영훈 최고운영책임자 영입

강경훈 전 우버코리아 대표가 레진엔터테인먼트 최고운영책임자(COO)로 발탁됐다.

강경훈 COO는 해외 시장에서 성장 발판을 만들어 가는 레진코믹스 글로벌 사업을 총괄하며 미국과 일본시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강 COO는 홍콩에서 JP모건, 모건스탠리와 HSBC 사모펀드 수석 매니저를 거쳤다. 2014년에는 우버 한국법인인 우버테크놀로지코리아 대표를 맡아 합법적인 우버블랙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후 교육소셜플랫폼 클래스팅 최고전략책임자, 글로벌 공유자전거플랫폼 모바이크 한국법인 총괄대표를 역임했다.

강 COO는 “여러 플램폼 사업을 운영하면서 배운 경험을 토대로 레진 글로벌 사업 고도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