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R 신임 사장에 김주호 콜라보K 대표 선임

김주호 KPR 사장.
김주호 KPR 사장.

김주호 콜라보K대표가 KPR 신임 사장에 선임됐다.

이번 인사는 KPR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국내외 미디어 환경변화, 디지털과 IMC를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디지털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시대 흐름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김주호 신임 사장은 제일기획 마스터 출신으로 지난 2015년부터 KPR 통합마케팅커뮤니케이션 사업브랜드인 콜라보K 대표를 맡아 IMC 사업부문을 총괄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제올림픽위원회(IOC)로부터 올림픽훈장을 수상했다.

김 사장은 제일기획 마스터를 포함해 지난 30여년간 커뮤니케이션 분야에 종사했다. 평창동계올림픽 대회운영, 올림픽 스폰서십 마케팅PR, LPGA 월드챔피언십 이벤트 등 스포츠와 PR 융합, PR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 저술, 우리나라 PR 국제화에 기여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