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가 넵튠 자회사 불혹소프트가 개발한 모바일 캐주얼 디펜스 게임 '프렌즈대모험'을 9일 출시했다.
프렌즈대모험은 판타지 세계 '원더랜드' 속 라이언, 어피치, 무지 등 카카오프렌즈 캐릭터가 '드래곤'이 훔친 크리스탈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 디펜스 게임이다. 한 달 동안 진행한 사전 예약에 총 125만 명이 참여했다.
프렌즈대모험은 △자원 생산 개념과 용사로 변신한 카카오프렌즈 별 톡톡 튀는 덱 구성 등 전략적 요소 △다양한 테마의 전투 모드 및 이용자 대전(PVP) 리그 콘텐츠 △터치만으로 이뤄지는 간단한 조작 방식과 자동 전투 지원 모드 등이 특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프렌즈대모험'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8일(화)부터 2월 5일(화)까지 한 달간 게임 레벨 5를 달성한 이용자 전원에게 '아토와 프렌즈대모험 이모티콘'을 선물한다.
SNS 공유 이벤트를 통해 친구 40명 이상을 초대한 이용자에게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4성 어피치' 캐릭터를 제공한다.
김시소 게임/인터넷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