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테크노파크(원장 윤종언, 이하 충남TP)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춘 융합기술 기반 산업 전진기지 역할에 집중하기로 했다.
윤종언 원장은 11일 충남TP 종합지원관에서 가진 창립 20주년 기념식에서 “산·학·연·관 등 혁신기관을 연결하고, 서로 다른 산업과 기술을 연결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면서 “이를 통해 기업 성장과 산업 고도화, 충남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충남테크노파크는 올해 충남 권역별 발전전략 및 자동차·에너지산업 발전전략 수립, 스타기업 육성, 스마트 공장 구축 확대, 아산·서산시 수소충전소 설치 등 기업 지원과 산업 육성에 나선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