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동나비엔은 14~16일(현지시간) 북미 최대 냉난방 설비 박람회 '2019 AHR 엑스포'에 12년 연속으로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국내 보일러 업체로는 유일하게 12년 연속으로 AHR 엑스포에 참가 한 경동나비엔은 프리미엄 콘덴싱 가스온수기 NPE, 콘덴싱보일러 NCB와 NHB, 캐스케이드시스템 등을 선보인다.
새로운 제품인 관체형 콤비 보일러 NFC, 상업용 관체형 보일러 NFB-C도 처음으로 공개한다. 두 제품 모두 경동나비엔 고유 스테인리스 열교환기를 사용했으며 난방 및 온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강화했다. NFC는 컬러 코드 디스플레이, 바퀴 모양 조절 다이얼로, NFB-C는 터치 스크린을 갖췄다.
이상규 경동나비엔 미국 법인장은 “이번 2019 AHR 엑스포에서 공개한 신제품으로 경동나비엔 독자 콘덴싱 기술을 바탕으로 한 라인업이 한층 강화됐다”며서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과 솔루션으로 북미 시장을 선도하며 고객 생활환경 파트너로 거듭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