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5인치 올레드 TV 가격이 300만원대까지 떨어졌다.
LG전자는 이달부터 2월 말까지 'LG TV 새해맞이 특별전'을 열고 올레드 TV 구입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LG전자는 올레드 TV 수요 증가 및 대형 TV 선호도 등 고객 수요를 고려해 65인치 올레드 TV 가격을 대폭 낮췄다. 65인치 올레드 TV(OLED65B8CNA)는 기존 대비 20만원 낮은 399만원에 판매한다. 이는 역대 65인치 올레드 TV 중 가장 낮은 가격이다.
또 다른 65인치 올레드 TV(OLED65W8WNA)는 기존보다 100만원 낮은 750만원에 판매한다. 다른 65인치 올레드 TV 2종(OLED65E8KNA/OLED65C8GNA) 구입 시에는 32인치 LCD TV를 증정한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OLED77W8WNA)'와 77인치 올레드 TV(OLED77C8KNA) 구입 고객에게는 각각 홈 뷰티기기 LG 프라엘 풀세트(190만원 상당)와 LED 마스크를 증정한다.
55/65/75인치 슈퍼 울트라HD TV 구매 고객에게는 LG 사운드바(SK1D)를 함께 제공한다.
올레드 TV와 프라엘 제품 동시 구입 고객에게는 최대 10만원 모바일 상품권도 증정한다.
손대기 LG전자 한국HE 마케팅담당은 “새해를 맞아 차원이 다른 LG 올레드 TV를 더 많은 고객이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권건호 전자산업 전문기자 wingh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