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서울 마곡지구에 개원하는 이대서울병원 초대 원장에 편욱범 순환기내과 교수가 임명됐다.
편 신임 원장은 1990년 연세대 의대를 졸업하고, 2004년부터 이화의대 교수로 재직했다. 이대목동병원 응급진료부장, 심장혈관센터장, 심혈관계 중환자실장 등을 역임했다.
이대서울병원 진료부원장에는 박미혜 산부인과 교수, 교육수련부장에 임수미 영상의학과 교수, 안전관리부장에 서의교 신경외과 교수가 각각 임명됐다. 간호부원장에는 이은화 이대목동병원 특수간호과장, 사무부장 겸 이화의료원 경영관리부장에는 김지홍 이화의료원 기획조정실 부실장이 선임됐다.
한편 이화의료원 전략기획본부장에는 조도상 신경외과 교수, 이대목동병원 교육수련부장에 김한수 이비인후-두경부외과 교수, 안전관리부장에 유재두 정형외과 교수, 응급진료부장에 정순섭 외과 교수, 사무부장에는 김한진 총무과장이 새롭게 임명됐다.
[전자신문 CIOBIZ] 정용철 의료/바이오 전문기자 jungy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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