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인트팜 CI.](https://img.etnews.com/photonews/1901/1150219_20190121142032_577_0001.jpg)
스크린페인트 전문기업 페인트팜(대표 김학정)이 이달부터 유리창용 스크린페인트 렌털사업에 나선다.
페인트팜은 스크린페인트 판매 확대를 위해 월정액을 받고 빔프로젝트를 대여해 주고, 유리창용 스크린페인트를 설치해주는 렌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회사가 개발한 스크린페인트는 유리창 안쪽에 바른 뒤 빔프로젝터를 비추면 선명한 화질의 영상을 볼 수 있는 특수 페인트다. 저렴한 비용으로 디스플레이 및 디지털 사이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렌털 서비스는 한 달 동안 이용할 수 있는 단기 서비스와 3년 약정 서비스 두 종류로 제공한다. 3년 약정을 하면 월 10만원 정도에 이용할 수 있다.
김학정 대표는 “영상장비 가격이 부담스러워 스크린페인트를 사용하지 못하는 소상공인이 많다”면서 “가격 부담을 낮추기 위해 렌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