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적재산권경상학회 신임회장에 손승우 중앙대 교수

한국지적재산권경상학회 신임회장으로 선출 된 손승우 중앙대 교수
한국지적재산권경상학회 신임회장으로 선출 된 손승우 중앙대 교수

한국지적재산권경상학회가 특허청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201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에서는 △신임회장 및 이사 선출 승인 △2018년도 주요 사업 보고 및 결산 △2019년도 주요사업 및 결산에 대한 안건보고 및 승인이 진행됐다.

신임회장으로 손승우(중앙대 산업보안학과) 교수를 선출했다. 부회장, 감사, 이사에 변경에 대한 승인이 이뤄졌다.

손승우 신임 회장은 “현재 우리가 직면한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미래를 대비하는 해결책이 바로 지식재산”이라면서 “학회는 앞으로 통섭적 관점에서 그 역할과 방향을 연구하여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진모 음악평론가가 이날 총회에 참석해 '방탄소년단과 퀸으로 보는 대중음악에서 세대소통과 자기혁신 가치'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사단법인 한국지적재산권경상학회는 기존 법학 중심으로 치우쳐진 지적재산권 연구 범위를 경영·경제학 분야 등으로 확장하고 관련 학문 분야 간의 통섭적인 연구를 목표로 2003년 설립했다. 올해로 16년을 맞이했다.

김시소 게임/인터넷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