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마마무·원어스의 소속사 RBW의 김진우 대표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중음악 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RBW 측은 지난 22일 열린 한국연예제작자협회 정기총회에서 김진우 대표가 한세민 SM엔터 공동대표와 함께 대중음악 문화산업 발전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진우 대표의 장관상 수상은 소위 '국민흥그룹' 마마무에 이어 신인그룹 '원어스'까지 K팝 대표 아티스트들을 육성함은 물론, 베트남·일본법인 설립을 통한 K팝 파생상품 수출, 고용노동부 지원 콘텐츠 기획자 교육 및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 뮤지션 지망생 멘토링 등 정부지원 교육사업을 운영하며 후학양성에 힘쓴 바에 따른 것이다.
김진우 RBW 대표는 "케이팝 아티스트 제작과 더불어, 음악, 방송, 교육 등 자체 콘텐츠를 개발하여 새로운 형태의 엔터벤처기업의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