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의일상]제3인터넷전문은행에 쏠리는 시선

[기자의일상]제3인터넷전문은행에 쏠리는 시선

인터넷전문은행 인가 심사 기준 설명회가 열리기 직전의 설명회장 풍경입니다. 23일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총 55개 업체에서 실무자 120명이 참석했습니다.

네이버, 인터파크, NHN엔터테인먼트 등 제3 인터넷전문은행에 참여할 것으로 점쳐진 주요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이 불참을 선언했지만 설명회장은 열기로 후끈거렸습니다.

금융회사, 핀테크 기업, 정보기술(IT) 기업이 대거 참석해서 금감원 발표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취재 경쟁도 치열했답니다. 어느 기업이 인터넷전문은행 진출에 관심이 큰지 살피느라 카메라 눈매는 무서웠습니다. 금융 산업 메기가 될 수 있는 신규 플레이어 등장은 금융권 안팎에서 초미의 관심사입니다.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