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움받을 용기' 기시미 이치로 한국 독점 기획, 리디셀렉트 선독점 연재

'미움받을 용기' 기시미 이치로 한국 독점 기획, 리디셀렉트 선독점 연재

리디는 무제한 월정액제 '리디셀렉트'에 기시미 이치로 작가 한국 독점 기획 '나쁜 기억을 지워드립니다'를 24일부터 선독점 연재한다.

일본 저자가 한국 독자를 위해 쓰고 한국 독자에게 가장 먼저 선보이는 최초 국내 기획이다. 일, 사랑, 인간관계 등 현대인 고민을 고찰한다. 작가를 대변하는 '철학자'가 한국인 정서를 드러내는 영화 속 인물과 질문, 답변을 나누는 형태로 구성됐다. 질문자 스스로 답을 찾도록 돕는 기시미 이치로 특유의 지혜와 철학이 두드러지는 작품이다. '지금, 여기'를 살아가는 힘을 독자들에게 선물한다.

기시미 이치로 '미움받을 용기'는 국내 최장기 베스트셀러 중 하나로 150만부 판매고를 기록한 작품이다. 국내 독자 호응에 힘입어 한국에 관심을 갖게 된 저자는 한국 영화를 통해 한국인 정서를 찾아 기획자 겸 번역자인 이환미 선생과 함께 작품을 탄생시켰다.

이동진 리디 구독·일반사업본부장은 “리디셀렉트는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콘텐츠를 접하는 독자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라며 “한국 독자에게 각별한 의미를 갖는 기시미 이치로 작가 작품을 디지털 플랫폼에 어울리는 연재작으로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