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스토리(대표 김기만)는 유기농 표고버섯에서 추출한 식물성 비타민D와 프로바이오틱스를 혼합한 기능성건강식품을 개발, 영양보조제로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비타민D는 햇빛을 받아야 만들 수 있는 영양소로, 부족하면 혈액의 칼슘과 인 농도가 낮아져 골 질환 위험성이 커진다.
천연스토리가 표고버섯에서 추출한 비타민D는 식물성이라 수입산 건조효모인 미생물에서 추출한 동물성 비타민D과 달리 부작용이 없다. 복합 기능성 유지공법과 섭씨 40도 이하에서 동결진공 건조하는 제조방식과 의약품 제조 품질 관리 기준(GMP)에 맞춘 공정 등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기능성과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김기만 대표는 “보건 의료 트렌드가 치료에서 예방으로 바뀌고 있다”면서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영양소를 지속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