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타 코리아가 신제품 '마렐라 필&엔조이 XL 블루'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베스트셀러 제품인 마렐라 필&엔조이 XL 화이트가 작년 큰 인기를 얻으면서 색상을 추가했다. 신제품은 3.5ℓ 대용량 제품으로 3-4인 가족이 쓰기에 적합하다.
뚜껑 상단에는 4주마다 필터 카트리지 교환 시기를 알려주는 필터 수명 디스플레이 '브리타 메모'를 탑재했다. 하나 카트리지로 총 150ℓ 수돗물을 정수하고 교체가 간단하다.
브리타 코리아의 김현중 마케팅 상무는 “독일 기술력으로 개발된 브리타 정수기는 수돗물 안 염소와 중금속을 제거하는 능력이 뛰어나 유럽에서는 가정 필수품”이라면서 “이미 입증된 기술력은 물론 사용자 취향과 개성까지 담을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브리타 제품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