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6개 유망 스타트업을 'KB스타터스'로 추가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KB스타터스는 총 62개사로 늘어났다.
선정된 기업은 플랫포스, 스페이스워크, 지속가능발전소, 핀다, 아이디엘, 와드다.
KB이노베이션허브는 이들 기업에 KB금융그룹 계열사와 제휴를 연계하고 신논현에 마련된 스타트업 전용공간을 제공한다. 또 그룹 CVC펀드 등 KB계열사가 보유한 펀드를 통해 성장 단계별로 투자를 우선 연계할 예정이다. HUB파트너스는 융자, 해외진출, 정부사업 참여, 마케팅, 홍보, 법률, IP, 인력채용 등 스타트업이 필요로 하는 우선 분야에 대해 전문 컨설팅을 제공한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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