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코리아가 집에서도 피부 관리가 가능한 신제품 미용기기 4종을 선보였다.
파나소닉코리아(대표 노운하)는 24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호텔에서 파나소닉 뷰티 에스테 4종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개한 신제품은 클렌징 브러시(EH-XC10), 페이셜 스티머(EH-XS01), 이온 이펙터(EH-XT20), RF 초음파 리프터(EH-XR10)로 구성됐다. 메이크업 제거, 클렌징, 스킨토닝, 보습, 리프팅을 통해 체계적인 피부관리가 가능하다. 가정에서도 뷰티샵 수준의 피부관리를 즐길 수 있다.
특히 페이셜 리프터는 초당 100만번(1㎒)의 마이크로 진동을 피부에 전달하는 초음파 기술과 온열 기능으로 피부 속 진피층을 자극해 RF(진피층에 열자극을 전달하는 고주파 전류) 침투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파나소닉은 일본에서 테스트결과 한번만 사용해도 진피 수분 함유량이 증가하고, 피부 탄력이 증가하는 효과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신제품 발표회 장에는 파나소닉코리아 뷰티 모델로 선정된 배우 이민정이 참석했다. 또 유명 뷰티 크리에이터 민가든도 발표회에 참석해 생생한 리뷰를 전달했다.
노운하 파나소닉코리아 대표는 “일본 미용시장에서 제품 명성과 우수성을 입증한 제품인 만큼 국내 시장에서 성공을 기대한다”면서 “신제품 발표회를 통해 뷰티 및 가전제품 브랜드로서 파나소닉코리아 입지를 확고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권건호 전자산업 전문기자 wingh1@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