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양이 긴급수술을 받았다.
박신양은 지난 23일 새벽 응급실에 실려가 5시간 동안 긴급 허리디스크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조들호2) 측은 24일 공식입장을 통해 “박신양이 23일 새벽 허리디스크로 왼쪽 다리에 마비가 와 긴급수술을 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추후 촬영 부분은 일주일 정도 회복기간을 거치며 경과를 지켜볼 예정”이라며 수술 경과가 좋은 편이라고 한다. 빠르게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치료를 받을 예정이지만 다음주와 설 2주간 긴급 편성으로 대체돼 본방은 결방된다”고 전했다.
한편 조드호2’는 2016년 방송된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시즌 2 드라마로 나가는 검사 조들호가 검찰의 비리를 고발해 나락으로 떨어진 후 인생 2막을 여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박신양 외에 고현정, 이민지 등이 출연한다. 현재 12회까지 방송됐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