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페이(대표 류영준)가 설 연휴를 맞아 자사 송금 서비스로 세뱃돈·현금 선물을 보내는 사용자를 위해 설날 메시지가 담긴 송금봉투를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와 함께 설 선물 준비, 귀경길, 해외여행 등 명절 연휴 전후 다양한 상황에서 누릴 수 있는 결제 프로모션을 통해 사용자에게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카카오톡 채팅방에서 지인에게 송금할 때 상황에 맞는 메시지를 선택할 수 있는 송금봉투 기능을 제공한다. 송금봉투를 확인하면 붉은 색 복주머니가 쏟아지는 효과가 나타나 새로운 재미를 더했다.
송금봉투는 카카오톡 채팅방 또는 더보기에서 '송금'을 선택한 후, 지인에게 보낼 금액을 입력하고 하단의 '봉투 사용'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설날 송금봉투는 2월 10일까지 운영된다.
연휴에 카카오페이 결제나 카카오페이카드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혜택도 준비한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