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록체인 기반 음원 유통 플랫폼 개발사 재미컴퍼니(대표 안신영)는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이 주관한 '인도네시아 필드트립'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인도네이사 진출을 본격화했다.
재미컴퍼니는 인도네시아 트립 직후 인도네시아 최대 코워킹 스페이스 코하이브(COHIVE)와 협력체계를 구축, 인도네시아 진출 준비에 돌입했다.
또 인도 현지 암호화폐거래소 등록을 협의 중에 있다.
안신영 재미컴퍼니 대표는 “각종 규제에 막혀있는 국내 시장을 벗어나 빠른 성장 잠재력을 가진 인도네시아에서 블록체인 기반 음원 유통 혁신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