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원장 유지욱, 이하 진흥원)은 기업 판로 개척을 위해 31일까지 일본 도쿄와 태국 방콕시에 4개 기업으로 구성된 '강원 바이오 스타기업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고 30일 밝혔다.
참가 기업은 메디언스, STR바이오텍, 세바바이오텍, 청아굿푸드다.
진흥원은 현지에서 기업과 일본·태국 유력 바이어 간 1대 1 수출상담회를 진행하고, 시장 정보와 소비 트렌드를 수집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지욱 원장은 “진흥원에서는 이번 시장개척단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바이오 기업들에게 국내외 전문전시회 참가 지원, 제품고급화 지원, 수출역량강화 지원 등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원=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