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알뜰폰, 공짜폰 등 신학기 특별이벤트

우체국알뜰폰, 공짜폰 등 신학기 특별이벤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가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지정된 요금제에 가입하면 휴대폰을 무료 또는 특가로 주는 우체국알뜰폰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아이즈비전과 큰사람은 지정 요금제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공짜 휴대폰을 제공한다. 세종텔레콤은 삼성 마스터폰 및 노키아 바나나폰을, 인스코비는 삼성 갤럭시 A7 2016, LG U폰을 특가 판매한다. 음성통화량 추가 제공, 새로운 요금제 혜택도 제공한다.

신학기를 맞아 데이터 제공 요금제 중 기본료가 가장 저렴한 요금제도 준비했다. '우정LTE 아낌' 요금제는 기본료 2750원, 음성통화 60분, 문자 60건, 데이터 100MB다.

큰사람은 갤럭시 J3 2017 단말 고객에게 요금제와 관계없이 '9분 생활영어 + YBM 영한사전' 앱 다운로드 쿠폰(정가 5만5000원)을 제공한다. 에넥스텔레콤은 이벤트 기간 중 에넥스텔레콤이 운영하는 요금제에 가입하는 고객 중 선착순 1000명에게 'EBS스마트코치' 1개월 이용권(정가 5만5000원)을 무료 지급한다.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은 “요금은 저렴하지만, 품질은 뒤지지 않는 서비스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알뜰폰 가입을 고민하는 고객에게 시원한 해답을 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호천 통신방송 전문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