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나이트 온라인', 미국·터키 일매출 6억원 돌파

엠게임 '나이트 온라인', 미국·터키 일매출 6억원 돌파

엠게임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나이트온라인'이 미국, 터키 지역에서 신규 서버 오픈 당일 매출 6억원을 돌파했다.

동시접속자는 최고 5만명을 넘어섰다. 미국, 터키 서비스가 시작된 2004년 초창기 전성기 시절에 버금가는 성적이다.

미국, 터키 지역 퍼블리셔인 게임카페서비스는 터키 방학 시즌에 맞춘 신규 서버 오픈 일정과 지하철 광고, 바이럴 마케팅, 온라인 광고 등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펼친 것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인증을 통한 작업장 단속, 불법 프로그램인 핵 이용자에 대한 강력한 조치도 유효했다고 설명했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미국, 터키 나이트온라인 수치가 좋으며 지속 상승하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라며 “북미, 유럽 서비스 재계약도 대폭 높아진 수익 분배 조건으로 체결해 나이트온라인 전체 매출 80%에 달하는 북미, 터키 로열티 수익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