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가 유통과 금융을 아우르는 농협 멤버십 플랫폼 'NH멤버스'를 선보였다.
NH멤버스는 중앙회, 금융지주, 경제지주 등 농협의 16개 법인과 전국 1122개 농·축협이 공동으로 참여해 농협 계열사에서 포인트를 손쉽게 적립하고 사용할 수 있는 통합 멤버십 서비스다. 올해 말까지 기존 채움포인트 회원(약 2000만명)과 신규회원 500만명을 포함 2500만명의 회원 달성이 목표다.
출범을 기념해 3월 말까지 앱 신규 설치 회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제네시스 자동차, 골드바, 포인트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NH멤버스를 통해 도시와 농촌 어디서든 농협의 다양한 혜택을 공유하고 농업인과 국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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