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열 신임 부산테크노파크 원장 취임](https://img.etnews.com/photonews/1902/1155427_20190209142612_003_0001.jpg)
최종열 부산테크노파크 신임 원장이 8일 취임식과 함께 업무를 시작했다.
최 원장은 취임사에서 “부산TP는 지역산업 기술고도화와 신기술 창업을 촉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야 한다”면서 “올해 설립 20주년을 맞아 지속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새로운 부산TP 20년을 준비하자”고 말했다. 이날 부산TP 경영방침으로 '부서간 소통과 협력 강화', '일하는 사람이 인정받는 조직', '기업 중심 현장 중심 업무'를 제시했다.
최 원장은 부산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경북대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부산대 경영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부산대 창업지원단장, 경영대학장, 경영대학원장 등 학내 보직과 부산이노비즈센터장, 한국창업보육협회장을 역임했다.
![최종열 신임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오른쪽)이 오거돈 부산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있다.](https://img.etnews.com/photonews/1902/1155427_20190209142612_003_0002.jpg)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