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훈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주한 에티오피아 대사와 ODA사업 업무 협의

이재훈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최근 산업통상협력개발지원사업(ODA)인 에티오피아 섬유테크노파크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쉬페로 쉬굿데 신임 주한 에티오피아 대사와 만나 업무협의를 벌였다.

ODA는 에티오피아 수도인 아디스아바바의 섬유수출전용단지인 볼레레미 산업단지에 섬유테크노파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에티오피아 섬유산업육성, 국내 섬유기업의 현지 생산거점 마련과 유럽 북미향 진출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이재훈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왼쪽 네 번째), 쉬페로 쉬굿데 신임 주한 에티오피아 대사(왼쪽 다섯 번째)은 관계자들과 ODA 사업 업무를 협의했다.
이재훈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왼쪽 네 번째), 쉬페로 쉬굿데 신임 주한 에티오피아 대사(왼쪽 다섯 번째)은 관계자들과 ODA 사업 업무를 협의했다.

경북TP가 주관하고 FITI시험연구원, 다이텍연구원, 한국섬유산업연합회 등 국내 섬유전문기관들이 참여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재훈 원장은“에티오피아 섬유테크노파크 조성 사업은 에티오피아의 산업 육성의 기반을 구축하는 중요한 사업으로 대사관의 협조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