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서울대병원, 미얀마서 의료 봉사

이상화 주미얀마 한국 대사(앞줄 왼쪽 여덟번째), 따 툰 쩌(Thar Tun Kyaw) 미얀마 보건복지부 사무차관(앞줄 왼쪽 아홉번째), 신한은행 자원봉사단, 서울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 미얀마 양곤 어린이병원 관계자들이 지난 15일 양곤 어린이병원 의료교육캠프 현장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상화 주미얀마 한국 대사(앞줄 왼쪽 여덟번째), 따 툰 쩌(Thar Tun Kyaw) 미얀마 보건복지부 사무차관(앞줄 왼쪽 아홉번째), 신한은행 자원봉사단, 서울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 미얀마 양곤 어린이병원 관계자들이 지난 15일 양곤 어린이병원 의료교육캠프 현장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신한은행은 서울대학교병원과 미얀마 양곤 어린이병원에서 해외의료교육 캠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의료봉사단은 복강경을 이용한 여러 종류의 소아외과 수술을 통해 현지 의료진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마술·풍선아트 등 문화공연을 통해 어린이병원 환아와 보호자에게 특별한 시간을 제공했다.

또 신한은행 양곤지점과 자매결연을 맺은 '흘레구 꺼양 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용품과 장난감을 전달하고 미술·공예, 운동회를 함께 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