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파워텔이 유해화학물질 누출을 실시간 모니터링, 신속 대처할 수 있는 '산업안전 IoT' 솔루션을 출시했다.
'산업안전 IoT'는 산, 알칼리, 유기용제 등 화학용액 특성에 맞게 설치된 사물인터넷(IoT) 센서가 누출을 감지한다. 수집 정보는 KT파워텔 롱텀에벌루션(LTE) 네트워크 기반 IoT 플랫폼을 통해 상황실 PC, LTE 무전기 '라져', 스마트폰 전용 앱, 카카오톡으로 4중 발송된다.
화학물질뿐만 아니라 누수 여부도 감지 가능하다. 다량의 전산 장비를 운영하는 데이터센터나 전산실, 관제실에서 전산장비 파손을 막고 데이터 훼손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KT파워텔은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라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은 올해 설비 이상이나 화학물질 누출에 대한 감지·경보 설비를 설치해야 한다”면서 “산업안전 IoT 솔루션이 대응방안을 마련하지 못한 기업에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산업안전 IoT' 솔루션 구축은 고객별 현장 확인을 통해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가입 문의는 KT파워텔 전국 지사 또는 고객센터(1588-0130)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안호천 통신방송 전문기자 hc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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