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ZY, 데뷔 10일만에 음방 첫 1위…'JYP드림팀의 다른 클래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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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JYP드림팀으로 불리는 신인 걸그룹 ITZY(있지)가 데뷔 10일만의 음방 1위 기록으로 남다른 저력을 드러냈다.

ITZY는 최근 방송된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 데뷔곡 '달라달라'로 2월3주차 1위를 차지했다.



이번 기록은 지난 12일 첫 디지털 싱글 'IT'z Different(있지 디퍼런트)'로 정식데뷔한 지 10일만의 기록이다.

특히 선공개된 뮤비가 8일만에 5000만뷰를 돌파함은 물론, 국내 각 음원차트 내에서도 여전히 상위권을 차지한 데 이어 음악방송으로도 1위를 기록하는 모습으로 원더걸스-미쓰에이-트와이스를 잇는 JYP 드림팀의 수식어를 고스란히 입증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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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ZY 멤버 예지·리아·류진·채령·유나 등은 방송 이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팬분들의 큰 사랑 덕분에 첫 1위를 했다. 우리의 시작부터 함께해주시고 정말 감사하다. 늘 감사한 마음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따.

한편 ITZY는  EDM, 하우스, 힙합 등 여러 장르의 장점을 모은 퓨전 그루브 사운드 속에서 당당한 '틴크러시' 매력을 전하는 타이틀곡 '달라달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