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K팝 대표 여성솔로로 꼽히는 선미의 미공개 자작곡이 월드투어 공연간 선보여질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22일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측은 가수 선미가 오는 24일 서울을 시작으로 진행될 월드투어 'WARNING'에서 미공개 자작곡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선미의 미공개 자작곡 발표는 솔로가수로서는 첫 월드투어에 나서는 그가 팬들에게 전하는 새로운 선물이자, 지난해 9월 미니앨범 'WARNING' 타이틀곡 '사이렌'으로 실력을 인정받았던 그녀의 음악적 감각을 새롭게 만나는 계기가 된다.
특히 최근 트위터와 V라이브를 통해 일부 공개된 Borderline·거기 너 등을 필두로 다양한 곡들이 공개될 것으로 예견되고 있는 바,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선미는 2017년 8월 소속사 이적후 첫 싱글 '가시나'부터 '주인공', 미니앨범 'WARNING(워닝, 타이틀곡 사이렌)' 등으로 독보적인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명성을 쌓은 바에 이어, 올해 북미 8개국과 아시아 3개국, 남미 1개국을 도는 월드투어 'WARNING'를 진행하는 등 글로벌 행보를 펼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