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문화재단, 2019 아부다비 스페셜올림픽 한국대표팀 홈페이지 오픈

엔씨문화재단, 2019 아부다비 스페셜올림픽 한국대표팀 홈페이지 오픈

엔씨문화재단이 2019 아부다비 스페셜올림픽 한국대표팀 홈페이지를 운영한다. 홈페이지에는 대표선수 106명 얼굴과 대회에 임하는 각오, 응원 댓글 등이 담긴다.

스페셜올림픽은 올림픽, 패럴림픽과 함께 세계 3대 올림픽 대회 중 하나로 세계 발달 장애인들의 스포츠 대회이다. 엔씨문화재단은 한국대표팀 인터넷부문 공식 후원 파트너다.

엔씨문화재단은 대회 기간에 촬영팀을 아부다비 현지에 보내 개막일부터 폐막일까지 우리 선수 활약을 담은 '든든한 동행' '변함없는 동행' '아름다운 동행' 기획 영상을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이 영상은 이번에 제작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엔씨문화재단은 “이길 수 없다 하더라도 용기를 잃지 않고 도전하겠다는 스페셜올림픽 정신을 응원한다”면서 “우리선수가 국가대표로서 긍지를 갖고 세계하계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내달 14일 개막하는 2019 아부다비 스페셜올림픽 세계하계대회는 21일까지 아랍에미레이트 아부다비와 두바이 지역에서 열린다. 총 190개국에서 1만500여명 선수가 참가한다. 우리나라는 역도, 탁구, 롤러, 보체, 육상, 골프, 배구, 농구, 통합축구, 여자축구, 수영, 배드민턴 총 12개 종목 106명 선수가 참가한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