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희 에이스바이옴 대표가 건강기능식품 산업발전과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공로로 최근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제30차 정기총회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수상했다.
김 대표는 특허 유산균주 락토바실러스 가세리 BNR17 해외 라이선싱을 통해 국내 건강기능식품 유산균 원료 최초로 해외에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 지난해 미국 프로바이오틱스 전문기업 UAS Labs와 라이선싱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브라질 제약기업 크리스탈리아와 공급 계약을 맺은 바 있다. 김명희 대표는 “앞으로도 한국 식약처가 인정한 유산균 BNR17을 전 세계에 보급해 체지방 감소 효과를 많은 사람들이 누릴 수 있게 하고, 건강기능식품 산업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