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콘(대표 함시원)이 개인 맞춤형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알파푸드를 선보였다.
알파푸드는 팜마루상생협동조합(이사장 박연우) 플랫폼이다. 친환경 농산물 생산, 제조, 유통 전 과정을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 상생할 수 있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두레를 만드는 프로젝트다. 농산물의 생산, 제조, 가공, 유통 과정 거래 내역을 블록체인에 저장해 농산물 유통 과정에서의 정보 위조를 사전에 방지한다.
팜마루는 농산물 생산·유통 전문 협동조합이다.
알파푸드에 참여하는 회원은 현지 농장에 대한 체험학습 및 관광을 통한 웰니스 프로그램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유전자검사·모발균형검사 등을 통해 개인 맞춤형 식품 솔루션을 제공받고 지속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된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