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주빈, 3.1절 100주년 편지 낭독한 이유 ‘윤봉길 의사 종손’

(사진=KBS)
(사진=KBS)

배우 윤주빈이 3.1절 100주년 기념식에서 편지를 낭독했다.
 
윤주빈은 1일 오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된 3.1절 100주년 기념식에서 ‘심훈 선생이 옥중에서 어머니께 보낸 편지’를 읽었다.


 
편지 내용은 3.1운동으로 인해 감옥에 갇혔던 독립운동가 심훈 선생이 어머니께 보낸 편지다.
 
앞서 윤주빈은 윤봉길 의사의 종손으로, 지난달 28일 방송된 KBS2 ‘100년의 봄’에서도 큰할아버지인 윤봉길 의사의 후손임을 밝혔다.
 
그는 1989년생으로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했다. 2012년 OCN 드라마 ‘신의 퀴즈3’로 데뷔해 tvN ‘더 케이투’, JTBC ‘미스 함무라비’ 등에 출연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