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월 기본료 9900원으로 영화, 드라마, 음악 등 미디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영상 뮤직 알찬패키지'를 출시한다.
영상 뮤직 알찬패키지는 매달 △비디오 전용 데이터 50GB △U+모바일tv 기본 월정액 △U+영화월정액 △통화연결음 월정액 △통화연결음 및 벨소리 총 4건 △지니뮤직 음악감상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5월 31일까지 패키지 가입자 중 한 달 이상 가입을 유지한 고객을 대상으로 가입 후 한 달이 되는 날부터 매달 U+모바일tv에서 사용할 수 있는 유료 콘텐츠 VOD 쿠폰 1만원권을 증정한다.
50GB 전용 데이터로는 'U+모바일tv'와 'U+영화월정액'을 비롯해 'U+프로야구', 'U+골프', 'U+아이돌Live'까지 총 5개 애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할 수 있다.
또 U+모바일tv 기본 월정액은 100여개 실시간 채널뿐 아니라 최신영화 30편을 포함한 1000여편을 무료로 제공한다. 주문형비디오(VOD)는 종편 채널은 3주 후부터, CJ ENM 채널은 60일 후부터 무료 이용할 수 있다.
이상헌 LG유플러스 상품기획/전략담당 상무는 “각 서비스를 단품으로 구매하는 것보다 70% 저렴한 '영상 뮤직 알찬패키지'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정예린기자 yeslin@etnews.com